사회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캠프를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북 안동일대를 다녀 왔습니다.
하회마을을 시작으로 부용대, 도산서원 등을 둘러보았습니다.
선조들이 즐겨하던 전통 놀이도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제공되었습니다.
특히 부용대에서 내려다본 하회마을의 전경은 너무도 멋졌습니다.
훈련생들이 직접 장을 보고, 다 같이 밥을 짓고 하는 모습이 너무도 보기 좋았습니다. 훈련실에서는 볼 수 없던 훈련생들의 협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새로웠습니다.
단체생활의 개념을 이해 시키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이었지만, 이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워 하는 훈련생들을 보니 이런 프로그램을 좀 더 많이 제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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