후반기 부모교육을 장애인 및 장애부모님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하였습니다. "인문학에서 희망 찾는 사람들" 이라는 주제로 거리의 인문학자로 불리는 "결핍을 즐겨라"의 저자 최준영 작가님이 오셔서 특강을 해 주셨습니다. 대상자들의 특성에 맞게 쉽게 풀어내는 인문학 이야기에서 나름데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. 작가님의 마지막 멘트가 오늘을 사는 저에게 큰 힘이 되어 나누고자 합니다. 에스키모인들이 쓰는 주문을 알려 주셨는데 그 주문의 의미가 "참 지혜는 반드시 고통속으로 들어가야만 얻을 수 있다". 고통은 피하지 말고 맞서라는 말씀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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